▲ 에어마카오 홈페이지 화면 캡처

에어마카오(Air Macau)가 2023년 국제선은 19년 대비 90% 회복, 중국 내륙노선은 2019년 수준으로 회복한다는 계획 아래 복항 계획을 발표했다.

에어마카오 관계자는 “국제노선 계획은 2022년 10월 도쿄, 하노이, 타이베이 노선에 이어 크리스마스까지는 오사카와 방콕 노선을, 그리고 올 1월에는 가오슝 및 한국(인천) 노선, 2월엔 다낭, 싱가포르, 마닐라 노선 등을 시장 수요에 따라 점진적으로 항공편을 늘려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번 계획은 마카오의 국제선 개척과 더불어 한국 및 마카오 국민들의 해외여행에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일련의 다양한 할인 상품을 출시해 마카오 등 기타 여행 목적지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중국 내륙노선은 최근 일련의 방역 완화 정책에 따라 ‘재운항’ 계획을 세워 올해는 2019년 수준으로 회복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노선 회복율은 중국 국내선이 올해 말까지 19년의 50%까지, 국제선은 올 1분기 이후 19년의 90%까지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어마카오는 현재 GDS 및 홈페이지에서 스케줄 조회 및 예약 & 발권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만 문제는 중국발 코로나의 진정 여부가 변수다.

■인천(ICN) - 마카오(MFM) 복항 운항편

■마카오-중국 국내 노선 운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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