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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경상북도와 상생 위해 ‘맞손’관광·문화 교류 등 4개 분야 협력 강화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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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1.19  15: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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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역에 지역관광 안테나숍 경북 1호로 개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강화, 특산물 판매지원 등 협력
다음 달 제주 자치도와도  관련 업무협약 체결 예정

   
▲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울시는 지난 18일(수) 오전 상주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경상북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교환 후 오세훈 시장이 상주 고향 사랑 기부금을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들어 첫 번째 체결된 MOU에는 오세훈 시장과 이철우 지사가 참석해 관광·문화 교류 강화 등 4개 분야 업무에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날 서울시와 경상북도 간 협력하는 주요 내용으로는 ▲ 관광·문화교류 강화 ▲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강화 ▲ 경상북도 특산물 판매지원 홍보 ▲ 청년 교류 강화 등이 있다.

   
▲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관광·문화 교류 강화를 위해 서울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광화문역사 내에 경상북도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제1호 안테나숍을 조성한다. 안테나숍은 경상북도의 대표축제, 이벤트와 연계한 콘텐츠로 구성되며, 지역의 관광정보 제공, 특산품 등을 안내해 경상북도의 매력을 알리게 된다. 서울 방문 관광객을 자연스럽게 경상북도 관광으로 유도해 서울-지방간 상생관광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자신의 외가가 있는 상주에서 첫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기부제에 뜻을 더했다. 경북은 최근 전남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는 등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향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홍보에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전국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돌려받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됐다.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세액 공제 받는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상주시에 고향 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 서울시와 경북도, 상주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경상북도 청년 간 교류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농업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을 경상북도 농촌 교육 체험마을과 연계해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경북 청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연계해 경북 청년에게 4차 산업 온라인 강의를 제공해 양질의 콘텐츠를 공급한다.

그밖에 서울시는 경상북도 특산물 판매촉진을 지원한다.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지역특산물 상설매장인 ‘상생상회’를 통해 경상북도 농특산물 특별전을 개최하고, 서울시 보유 매체를 활용하여 경상북도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장터 ‘사이소’를 홍보하는 등 도농상생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상주시에 이어 다음 달 제주특별자치도와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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