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9년 시산제 장면

코로나로 인해 오랜 기간 멈추었던 관산회(관광인 산악회)의 산행이 오는 18일 북한산 시산제를 시작으로 재개된다. 4년만이다.

올 한해 무사기원을 기원하는 자리에는 그 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관광가족들이 대거 참가해 서로간의 안부를 전할 예정이다.

산행의 첫 모임장소는 북한산 우이역(우이신설선) 1번 출구 앞으로 만나는 시간은 오전 9시다.

산행코스는 백운교 > 소귀천 계곡으로 산행 > 대동문 도착 (10:45)> 용암문으로 이동 > 도선사로 하산 > 북한산 사무소 우이분소 옆으로 이어진다. 총 소요시간은 3시간30분가량이다.

시산제장소는 우이분소 인근 초가집으로 12시30분 진행된다. 참가비는 십시일반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