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이고 효과적으로 방일관광객의 회복·확대를 추진하겠다"

▲ 가모 일본정부관광국 신임 이사장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지난 1일자로 가모 아쓰미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가모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 조짐이 보이는 즈음, 새롭게 취임해 어깨가 무겁다면서 “방일 외국인관광객 유치로 일본 관광업을 부활시키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롭게 책정된 관광입국 추진 기본계획 등을 토대로 2025년 일본정부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여행소비액 5조엔 조기 달성을 위한 여행소비액 증대, 지방으로의 숙박유치 등 포스트 코로나에 있어서의 여행수요 변화·다양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을 염두에 두고 각 시장의 성숙도나 특성에 맞춘 정보발신과 소비액 증대에 이바지하는 고부가가치 여행이나 장기 체류·지방 유치로 이어지는 어드벤처 트래블을 추진하는 등 세심한 마케팅을 전개함은 물론 일본내 외국인 관광 관계자 여러분의 지원·제휴 강화와 국제회의 등의 유치에도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내외 관계 각처의 지도와 협력을 바라며, 또한 직원 개개인의 창의성을 살려, 전략적이고 효과적으로 방일관광객의 회복·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