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멜라닌 전이 억제 성분
피부보호 자외선 차단 효과 탁월
PQ10의 우수성으로 대통령상(근정포장) 수상

홍 주연 (주)필로스코리아 대표가 ‘소나무 수피 추출물 PINEX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햇살이 강렬해 지는 요즘 여성은 물론 남성들도 여간 신경 쓰이지 않는 게 바로 자외선이다.

골프는 물론 야외활동을 즐기는 레저 마니아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피부 관리는 중요한 일상중 하나가 됐다.

소나무 수피추출 천연 항산화 화장품을 독자 개발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홍주연 (주)필로스 코리아 대표.

“필로스 화장품은 2005년 5월 설립돼 국제가 인정한 천연 항산화제 제품 ‘소나무 수피 추출물(PINEX)’이라는 독자적인 원료를  연구 개발하고 생산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소나무는 버릴 것 하나 없는 약재로 유명하다. 동의보감에서도 ‘혈액순환과 항염에 탁월하다’고 적고 있다. 현대에 와서는 항암 효과에도 탁월하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소나무를 약재로 사용하고 있고 고대 유럽에서도 비타민 대용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홍 대표는 “필로스 화장품 PQ10의 주원료는 뉴질랜드 해송인 라디에타 소나무에서 추출한 PINEX OPC 고기능성 항산화제”라면서 “이는 비타민C보다 20배, 비타민E보다 50배의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피부에 도포했을 경우 무려 500여 시간을 유지하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피부를 보호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보다 뛰어난 물질도 없다는 것.

홍 대표는  PQ10화장품의 우수성으로 근정포장수상(대통령상)을 받았다.

“소나무 수피 추출물(PINEX)은 다양한 성분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우리 피부에서 작용을 한다. 또한 활성산소의 산화를 막고 일단 형성된 활성산소를 중화시키며 피부에 이미 손상을 입혔을 때 이를 회복시켜주는 기능이 있다”고 덧붙였다.

수피 추출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고분자 프로안티시아니딘(항산화)성분은 피부에서 섬유아세포를 일반에 비해 약 166~229% 증식효과로 피부노화를 막아주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저분자 프로안토시안니딘의 경우, 주로 멜라닌의 환원을 도와주며 올리고머의 경우는 멜라닌의 생성공급을 차단하여 피부가 칙칙하고 어두워지는 것을 막아준다.

세계최초 멜라닌 전이 억제 성분인 소나무수피 추출물 PINEX는 자외선에서 생성되는 티로시나제를 차단해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여 미백에 탁월한 효과를 준다.

필로스 화장품은 PQ10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근정포장수상(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국제적으로도 국제과학기술논문지인 SCI(Science Citation Index)급에 두 번이나 등재되는 영광을 안았고 미국 세계화장품원료협회인 CTFA(The Cosmetic, Toiletry,and Fragrance Association)에 원료가 소개됐다.

홍 대표는 “고기능성원료는 독성이 있어 효능은 좋지만 많은 원료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필로스화장품 PINEX는 독성이 전혀 없는 것으로 판명된 고기능성이 최대 장점”이라며 “최근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받아 중국, 홍콩, 베트남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필로스 화장품은 현재 미국, 캐나다, 캄보디아 등과도 수출을 진행 중이고 국내유사면세점입점, 워커힐 면세점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 아울러 브루나이투자청과는 황실화장품 R&D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www.philosplaz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