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 자그레브 관광청, 특별 협력사 터키 항공 등 총17개 업체 대표 참가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크로아티아 관광청이 자그레브 관광청과 공동으로 지난6월10일(수)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한 ‘크로아티아 관광 워크샵 2015’가 크로아티아 여행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반영하듯 100여명의 여행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워크샵에는 크로아티아 관광청의 레나타 데젤린 국장과 자그레브 관광청의 마티나 비넨펠트 청장을 비롯하여 특별 협력사인 터키 항공 등 총 17개의 크로아티아 관광 기관 및 업체 대표들이 참가했다.

크로아티아 관광청과 자그레브 관광청은 참가 여행사들이 크로아티아를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각각 크로아티아 전역과 수도인 자그레브를 자연과 문화, 도시, 역사, 음식, 축제, 컨벤션 등 다양한 주제별로 소개했으며, 터키 항공은 기내 서비스와 운항에 대한 간략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또한, 설명회에 이어서 마련된 1:1 상담 시간 동안 크로아티아 참가자들은 다양한 한글 자료를 제공하고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설명하는 등 우리나라 여행사들과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자그레브 관광청의 마티나 비넨펠트 청장

크로아티아 관광청 레나타 데젤린 국장은 환영 인사에서 "지난 몇 년간 크로아티아 관광정부와 업계는 한국 시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최근의 입국자수는 기대 이상입니다. 한국이 현재 가장 잠재성이 크고 가장 크게 부상하고 있는 장거리 시장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더 많은 투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저희 크로아티아 관광업계는 여행사 여러분과 더욱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설명회와 상담이 끝난 후에는 오찬과 함께 크로아티아를 상징하는 경품과 숙박권 등 행운권 추첨도 진행되었다.

지난해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우리나라 여행객은 총 252,517명으로 전년대비 239%의 경이적인 증가와 함께 전체 입국자 중 14위를 기록했다. 올 1월-4월까지는 78,706명이 방문해 전년대비 45% 증가를 기록했다.

이번 "크로아티아 관광 워크샵 2015"에 참가한 기관 및 업체는 다음과 같다.

1. Croatian National Tourist Board (크로아티아 정부 관광청)
2. Zagreb Tourist Board (자그레브 시 관광청)
3. Turkish Airline (터키항공)
4. Adria Happy Tours (유럽 투어 오퍼레이터)
5. Adriatic Excursions (여행사)
6. Aronda Adriana Travel(여행사)
7. Gea Travel(투어 오퍼레이터)
8. Gulliver Travel (DMC)
9. Katarina Line(인바운드 투어 오퍼레이터)
10. Kompas Zagreb (여행사)
11. Lika Senj County Tourist Board (리카 세니 지역 관광청)
12. Obzor Putovanja(인바운드 & 아웃바운드 여행사)
13. Palma Travel(여행사)
14. Super Tours(여행사)
15. Tours Around Croatia(Lea Gabriela: 여행사)
16. Dubrovnik Neretva County Tourist Board (두브로브니크 네레트바 지역 관광청)
17. Uniline (DMC)

17개 참가 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