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와 농협카드가 함께하는 '문화소비365' 홍보 이미지

제천시 계획공모 관광사업단(단장 박준범)은 6월부터 오는 12월말까지 충북도민을 위한 의림지자동차극장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 (재)충북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문화소비 365 가맹점 업체로 등록하고 운영중에 있다.

‘문화소비 365’란 충북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공연·전시·도서·영화·문화체험·문화교육 등 문화소비 활동에 할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천 의림지자동차극장은 영화 관련 문화소비 활동에 포함된다.

충북도민 관람객들이 사용할 경우 문화소비 금액의 20% 할인(캐시백)을 지원한다. 할인 한도는 연10만원(월 4만원)이다. 사용카드는 NH농협 개인카드(신용/체크) 및 BC카드를 포함하고 있다. 의림지자동차극장을 이용할 때 4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의림지 수리공원내에 자리한 자동차 극장[출처=트래블레저플러스 DB]

캐시백은 월의 익월 10일경(휴일일 경우 익일) 농협카드와 연결된 유효한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되며, 여러 카드 사용 시에는 가장 최근에 사용한 카드의 연결계좌로 입금이 된다. 또한, 가족카드의 실적은 본인카드의 실적에 합산해 캐시백이 지급되며, 카드 자체의 할인혜택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문화소비 365’의 신청은 충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NH농협카드 주소지(자택)가 12세 이상의 충북도민만 가능하며, 기존 NH농협 개인카드(신용/체크, BC 포함)를 발급 받은 사람으로 한정돼 있다. 신규 발급 받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박준범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장은 “의림지 자동차극장을 찾는 제천 지역주민 및 관광객(충북도민)이 영화를 감상하면서 실질적인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많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더 많은 방문객들이 의림지자동차극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문화소비 365’ 가맹점 업체 등록 관련 목적과 취지를 밝혔다.

제천시 주최 및 계획공모 관광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의림지자동차극장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소비 365’ 소식은 SNS 채널에서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