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출범 7주년 기념, 고객과 함께 사랑 나눔 실현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이 서귀포 장애인 자립 재활센터측에 ‘기부천사 이벤트’를 통해 모금한 고객명의의 4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J-TOgether나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시행한 ‘기부천사 이벤트’를 통해 모금한 400만원을 서귀포시 장애인자립 재활센터에 전달했다.

이번행사는 제주관광공사 출범 7주년을 기념하고 그동안 제주관광공사를 아껴준 도민과 관광객들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면세점 및 센터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31명이 당첨되어 기부행사에 참여했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은 개점이후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서귀포 장애인학교 및 중문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사회공헌과 나눔경영은 공기업으로서의 기본적인 공익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면세점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