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V 회원 대상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코나’ 프로젝트 실시
한국 세일즈 갤러리 & 세일즈 데스크 운영·브랜드 협업으로 고객층 확장

▲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코나

글로벌 타임셰어 리조트 운영 기업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ilton Grand Vacations, 이하 HGV)는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지난 7월 2일 도쿄 힐튼 오다이바 호텔에서 글로벌 고객 대상으로 전기차 경험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 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제프 버니어 HGV 아시아태평양 하와이본부 수석 부사장과 정유석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하와이 현지에서 현대차 전기차(이하 EV)를 체험할 수 있는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코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와 현대자동차가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현대자동차 전기차를 구매하는 국내 고객에게 하와이 HGV 3박 4일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지난달부터 1년간 진행한다. 전기차 구매 고객이 HGV 멤버십 관련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하면 제공되는 숙박권은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비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알라나 와이키키 비치 ▲더 모던 호놀룰루 힐튼 베케이션스 클럽 ▲오션 타워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클럽 등이다.

한편 HGV는 하와이, 뉴욕, 오키나와 등 인기 여행지에서 일정 기간 동안 리조트를 소유하고 자유롭게 숙박을 이용할 수 있는 고품격 베케이션 오너십 운영 브랜드다. 특히,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지난 10년간 고객들에게 최고의 리조트 경험을 제공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현재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세일즈 갤러리와 판교 더블트리 힐튼에 자리한 세일즈 데스크를 통해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