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이 품은 아름다운 보물꾸러미 ‘하와이, 괌, 하이난’ 만나 봐요
세계 문화와 체험공간 마련 여행 관련 용품, 특산품 등 기념샵 구성
 

‘오감만족 세계여행’
모두투어와 떠나요~~~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오는 10월30일부터 사흘간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SETEC) 1~3관에서 일반 관람객을 위해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은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와 디테일로 승부한다는 계획으로 약 8만 명의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여행박람회의 전시장은 1~ 3관으로 나뉘어진다. 동남아·중국·일본·미주·유럽·남태평양·한국·허니문·자유여행·골프관으로 여행지역과 테마에 따라 분류했다.

특히 작년에 비해 이번 박람회는 고객의 편의성을 배려한 휴게 공간을 넓혔으며, 고객의 이동 동선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중점을 뒀다. 뿐만 아니라 콘텐츠적인 차별점도 눈여겨 볼만 하다.

지난해 야외 전시장에서 세계 음식 체험 공간이 있었다면, 올해에는 세계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없었던 여행과 관련된 용품, 해양용품, 특산품 등의 기념샵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태평양이 품은 아름다운 보물꾸러미’라는 주제로 추천여행지를 선정, 추천 여행지로 ‘하와이, 괌, 하이난’을 꼽았다.

하와이 전시관으로는 스타우드호텔&리조트 하와이를 비롯해 카할라 호텔&리조트, 트럼프 호텔 컬렉션, 하와이안 항공 등의 업체가 참여했다.

괌은 괌PIC를 비롯해 샌드캐슬 매직쇼, 마린크루즈 등의 업체가, 하이난은 하이난 삼아 맹그로브 트리 리조트 월드 싼야 베이, 하이난 삼아 르네상스 리조트&스파 등의 업체가 참가한다.

10월29일 여행 지역/테마 전문 1:1 상담(드래블마트) 및 관련 세미나 열어

한편 모두투어는 박람회에 앞선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강남지역 상권을 타깃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미니박람회를 주축으로 대표 추천여행지인 ‘하와이, 괌, 하이난’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일반 개막에 하루 앞선 B2B 데이 행사가 10월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행 지역/테마에 관한 전문 1:1 상담(드래블마트) 및 관련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해 특화된 지역으로의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지역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B2B 데이는 지난해 열린 제 1회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서도 업계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바 있다. 당시 평가조사에서 참여업체 중 70% 이상이 B2B 데이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여행박람회 중에서도 B2B를 위한 자리는 업계활성화에 큰 발판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한편 지난해 열린 1회 모두투어 여행박람회에서는 해외대사관 및 관광청, 국내지자체, 항공사, 호텔 및 리조트, 보험사 등 292개 업체가 참관했으며, 총 6만50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로 인해 총 80억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