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LG TV, 골프클럽 등 1억원 상당 경품
EXID, 마마무, 샌드페블즈, DJ DOC 등 21팀 출연

서원밸리를 찾은 일반인들이 출연진의 공연을 기다리고 있다.

5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서원밸리 골프장에서 자선무료 그린콘서트가 열린다.

그린콘서트는 벌써 16년의 해를 맞고 있으며 콘서트 공연은 14회째다. 매년 4만명 이상이 몰리는 서원밸리 그린콘서트는 이제 한국을 넘어 해외 팬들까지 찾아오는 한류 중심의 대형 콘서트로 발전했다. 무엇보다도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면서 열리는 무료 자선 행사여서 더 의미가 깊다.

서원밸리 골프장은 5월28일 토요일 12시부터 일반에 개방하며 본 공연은 오후 6시부터 펼쳐진다. 지역주민은 물론 회원 가족과 일반인들에게도 서원밸리 골프장을 방문해 싱그러운 5월의 자연을 만끽하며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뿐만아니라 4년 전부터 몰리기 시작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과 유럽에서도 그린콘서트를 보기위해 많은 한류팬들이 서원밸리 골프장을 찾아오고 있다. 매년 3천여명 이상의 한류 팬이 찾고 있어 국내 관광산업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초특급 출연진 5월의 밤을 달군다

올해 그린콘서트를 찾는 초특급 출연진은 EXID, 마마무, DJ DOC, 홍진영, 정동하, 알리, 허각, 김조한, 마틸다, 제시, 소년공화국, 샌드페블WM, 박학기, 박시환, 브레이브걸스, CLC, 펜타곤, MAP6, 에이션, 김주나, 이봉원, 박미선 (MC)이 출연한다.

먼저 '위아래'로 역주행 열풍을 일으키며 가요계의 핫한 걸그룹 EXID가 작년에 이어 그린콘서트를 찾는다. 음원 강자, 라이브의 종결 걸그룹 마마무가 첫 출연을 알려왔으며 최근 일본 진출에 이어 새로운 신곡으로 바쁜 소년공화국이 세 번째 서원밸리를 찾는다.

여기에 라이브의 제왕 DJ DOC가 2년 만에 다시 그린콘서트 장을 찾아와 스탠딩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70-80 중년의 가슴에 뜨거운 피를 돌게 할, ‘나어떡해’의 주인공 77년 대학가요제 대상 그룹 샌드페블즈도 가세하고 정동하, 허각, 홍진영, 박학기 등도 지난해에 이어 그린콘서트 무대에 다시 선다.

랩의 종결자 쎈 언니 제시가 출연하며, R&B의 대부 김조한, 가창력 끝판왕 알리, 최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쇼케이스를 마친 CLC, 데뷔 5년차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도 출연한다.

가수 박학기의 딸 단아(박승연)로 화제가 된 마틸다, 중독성 강한 무대를 선보이는 환상의 퍼포먼스 그룹 에이션, 드라마 딴따라에 아이돌로 출연해 눈길을 끈 MAP6, 슈퍼스타K 준우승에 빛나는 박시환, ‘펜타곤 메이커’로 화제인 신인 아이돌 펜타곤, 그리고 ‘별그대’의 김수현 여동생 김주나가 그린콘서트장을 찾는다. 개그맨 이봉원도 노래와 성금전달식 진행을 5년째 맡아 진행해오고 있다.

페어웨이를 주차장으로 전환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서원힐스 (퍼블릭) 이스트코스 9개홀 전체 페어웨이를 주차장으로 개방해 주차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자동차 경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기아자동차 모닝 1대를 비롯 TV, 오디오, 무료 라운드권, 롯데호텔 숙박권, 여행상품권, 해외 왕복항공권, 원목가구, 골프용품 등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특별히 누적 30만 명째 입장관객에게는 49인치 LG UHD TV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문의: 031-940-9400 www.sewongol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