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지사장: 지 챈)가 우리나라 크루즈 여행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 대구, 광주 등 주요 지방 도시에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한 프린세스 크루즈

지난 2014년부터 해외 크루즈 선사로는 유일하게 부산 국제 관광전(BITF)에 참가하고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올해에도 이 행사에 단독 크루즈 회사로 참석해 부스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크루즈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해 부스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메인 무대에서 '왜 크루즈 여행인가'라는 주제의 단체 설명회를 통해 크루즈 여행의 장점과 선상 프로그램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기도 했다.

부산국제관광전에서 관계자가 무대에 올라 프린세스 크루즈 단체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과 울산, 대구 지역 여행사들이 프린세스 크루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린세스 크루즈가 부산에 기항하는 시기에는 이들을 초청하는 선상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가 인천항에 첫 입항했을 때에는 부산 관광공사와 부산항만공사 관계자 및 부산 지역 여행사들을 함께 초청해 아시아 지역 전용 크루즈인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난 4월에는 주한 외국관광청협회(안토르)가 광주에서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로드쇼에 크루즈 회사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현지 여행사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크루즈 판매 및 마케팅에 대해서 논의했다.

지 챈 지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는 한국에서 부산, 제주, 인천에 기항하고 있어 이들 지역에 소재한 여행사는 물론 소비자들 역시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이해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처럼 높은 인지도를 실질적인 크루즈 여행 예약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꾸준한 홍보와 마케팅이 필요하다. 그동안 지방의 주요 매체들이 프린세스 크루즈를 취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초청해 프린세스 크루즈를 알려왔으며, 지방 여행사들에게 최신 정보와 일정, 요금, 예약 시스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지방 로드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해외 크루즈 선사로는 유일하게 한국에서 지사를 운영하며 마케팅과 세일즈,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www.princesscruis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