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의암호의 야경을 담은 작품/홍원문

춘천 사진동호회 ‘렌즈멋’의 제4회 사진 전시회가 10월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춘천 옥천동 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렌즈멋은 2011년부터 춘천과 전국에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출사를 정기적으로 하는 사진 동호회로 20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춘천 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렌즈멋 사진 전시회는 지난 1년동안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 30여점이 선 보인다. 문화의 도시 춘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역동적인 문화 현장과 아름다운 호반을 담은 작품들이 처음 공개 되어 관람객을 맞을 계획이다.

이호영 렌즈멋 동호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수준 높은 작품들을 엄선, 준비했다.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전시회 개막식은 10월23일 오후2시 춘천 아트프라자 전시실에서 신혜숙 문화재단이사장, 안광수춘천시사진작가협회장과 회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