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해녀(흑백사진) 슬라이드

사진가 양종훈(제주해녀문화예술연구협회장)상명대교수의 '제주해녀 흑백사진'이 강남 삼성동 무역센터 내 코엑스 미디어타워와 파르나스 미디어타워에 내걸려 시민은 물론 강남을 오가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고영상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제주해녀’ 영상은 지난 2019년 12월 최초의 예술영상작품으로 선보인 바 있다.

오는 25일까지 노출되는 30 슬라이드 영상은 세계적인 명품 광고물들 사이사이에서 흑백사진으로 빛을 발하며 ‘제주해녀’들의 존재가치를 알리고 있다. 지나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양종훈의 제주해녀 사진특별전은 제주·오사카간 여객선인 ‘군대함’ 취항 100주년 기념으로 일본 오사카시 이쿠노구 ‘이쿠노크 코리아파크 특설전시장’에서 내달 3일(오픈식)부터 12월29일까지 각종 부대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