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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본토의 맛을 그대로㈜미마스 프랑스·이탈리아 유명 디저트 완제품 수입 공급
서진수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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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3.28  0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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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드 파리, 카푸치노, 살데리소, 아무니와 국내 진출 위임 계약 서명

   
 

여행을 소재로 한 케이블 TV의 방송 덕인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에 유럽의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특히 식음료 시장에서 유럽식 디저트는 불황 속에서도 급성장을 하는 종목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유럽의 디저트 문화의 발달은 그들의 식생활 습관 때문이라고 잘 알려져 있다. 영국에 애프터눈 티(Afternoon Tea)가 있다면 프랑스의 마카롱(Macaron)과 크레페(Crepe), 이탈리아의 티라미수(Tiramisu) 등은 각 나라의 대표선수 격으로써 이미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들이다.

   
 

가격이 다소 비싼 편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디저트 시장의 바람이 거센 이유를 전문가들은 ‘립스틱효과 (Lipstick effect)’로 진단하기도 하는데, 불황 속에서 작은 비용을 지불해 높은 만족감, 즉 자존감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대기업들이 유럽산 디저트를 수입하려고 하는 배경이 여기에 있다. 하지만 국내에 들여온 유럽산 디저트의 성공 사례는 많지 않는 편이다. 외식업계 전문가들은 그 이유를 ‘맛의 차이’라고 말하는데, 해외여행객들이 많아지고, 또 유럽의 문화를 접하는 다양한 방법이 늘어남에 따라 현지에서 경험한 맛과 국내에서의 맛의 차이가 현격하게 느껴진다는데 있다는 것이다.

보통 ‘ 이태리에서 유학한~’, ‘프랑스식 레시피로 만든~’ 등의 수식어를 앞세운 브랜드나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있지만, 유럽에서의 그 맛을 재현하는 데는 물, 과일 같은 음식 재료의 차이와 만드는 사람들의 기술에서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의 지적이다.

지난 23일 출범한㈜미마스(대표 박지훈)는 이런 국내 식음료 시장에서 ‘유럽의 맛 그대로’를 컨셉으로 한 차별화 전략을 갖고 승부를 건다. 즉, 국내에서 제조하는 과정을 최소화하고 케이크와 젤라또의 경우 100% 현지에서 만들어진 완제품을 국내로 수입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미마스는 정통 유럽 브랜드인 ‘맥심 드 파리’, ‘카푸치노’, ‘살데리소’, ‘아무니’와 23일 국내 진출을 위임하는 계약에 서명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프랑스의 ‘맥심 드 파리’는 세계적 디자이너인 피에르 가르댕(PierreCardin)이 소유한 고급 레스토랑 브랜드로, 영국 국왕 에드워드 7세, 영화감독 장 콕토, 문학가어네스트 헤밍웨이, 마르셀 프로스트가 즐겨 찾았던 곳으로 유명한 곳이며, 아시아에는 일본 도쿄와 중국 상하이에 진출해 있다. 최근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주)미마스 박지훈대표

지난 2월 말, 파리의피에르 가르댕 회장을 직접 만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미마스 박지훈 대표는 “유럽에는 문을 연지100년이 넘는 식당들이 꽤 있다. 다시 말하면 그 식당의 맛은 100년의 시간 동안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다. 우리가 수입하는 유럽의 디저트는 단순히 혀에서 느끼는 맛뿐만 아니라 거기에 우리가 책과 신문에서, 또는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명사(名士)들의 자취를 함께 느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수입하게 될 유럽의 디저트는 분명 소비자에게 ‘왜 유럽이 디저트의 천국’이라 강조하는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전개는 오는 6월부터로 국내 소비자들이 정통 유럽디저트를 맛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세계적 디자이너인 피에르 가르댕 회장은 축전 영상을 통해 미마스의 절대적 지지와 신뢰를 보내며, 조만간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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