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 다이닝과 재능 있는 셰프들이 선보이는 페스티벌 한정 메뉴 제공

▲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빌리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미식가들의 축제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Singapore Food Festival, SFF)’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미식 여행지로서의 싱가포르를 알리고 싱가포르의 식음료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는 페스티벌 빌리지에서 열리는 ▲푸드 카르텔 ▲섬 전역에서 펼쳐지는 요리 투어인 스윗 앨리와 카페 블러바드 ▲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 개최되는 워크샵 및 셰프 마스터 클래스 등이 있다.

▲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_마스터 클래스

구오 테이 싱가포르관광청 리테일&다이닝 국장은 “세계적 수준의 셰프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요리의 향연을 즐기는 것만큼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의 30년 여정을 기념하기에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라며, “인기 메뉴부터 이번 페스티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하고 매력적인 라인업을 전 세계 참여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에 선보일 음식들

올해 페스티벌은 싱가포르 내 소규모 양조장과 증류주 공장 증가 트렌드를 반영해 주류 부문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파파 도블, 알치펠라고 브루어리, 더 1925 브루잉 코 등 축제를 즐기는 중 갈증을 해소해 줄 브랜드가 참여한다.

100가지 이상의 특별한 수제 맥주를 선보이는 SFF 프린지 이벤트인 브루랜더의 브루난자 페스트는 8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입장권은 8싱가포르달러(약 7720원)부터이며, 세부 프로그램과 티켓 정보는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