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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 Steve BAE의 Job's Story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 시행을 앞두고...(2014년 .7.15 시행예정)
Steve Bae  |  bn113b7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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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23  20: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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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오는 7월 15일부터 여행객이 해외여행 시 현지에서 추가되는 모든 비용을 고시하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돼 시행이 6월10일 공표되었다. 이 법안은 1988년 여행자유화 이후 급속히 늘어난 해외여행객들의 불만에서 비롯되어 시행까지 이르게 된 것이라 볼 수 있다. 
광고상에는 적은금액을 표기해놓고, 현지 도착해 이것저것 예상하지 못했던 것들을 고객들은 가이드로부터 강요당하고, 가이드 눈치를 살피며, 혹여 여행이 망칠 것 같은 불안감에 마지못해 여행객들은 주머니를 털려왔다. 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내놓은 대책이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 인 것이다.
수시로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최고 1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하반기에 여행상품 광고내용의 실태를 점검해 기만적인 여행상품광고를 근절하겠다는 것이 공정거래위원회의 발표내용이다
이것으로 고객들의 불만이 없어지고, 건전하고 투명한 해외여행이 될 것이라 여기는 관계부처 공무원들의 안일한 생각과 탁상행정의 전형이라 본 위원은 생각한다. 문제의 본질을 모르고, 외면한 채 업무를 수행 했기에 세월호 참사 같은 일이 발생한 거라 여겨진다. 
문제는 여행상품 가격만을 보고 결정하는 소비자. 이런 소비자를 현혹시키며 랜드사에 출혈을 강요하며 싸구려 초저가상품을 판매하는 대형PKG 여행사들에 있다. 이로 인해 여행사는 랜드사에 현지비용을 마이너스로 지급하고, 이것도 모자라 노 투어피로 고객을 떠넘기는 행태를 자행하고 있고, 가이드 팁은 가이드가 가져가지 못하고, 지상비가 되어버린 지 오래다. 현지가이드는 여행안내자가 아니라 옵션강매와 쇼핑센터에서 물건을 파는 장사꾼 내지는 반사기꾼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되고 말았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 보고자 필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5월19일자로 민원을 접수했다.(접수번호 1AA-1405-091956)
민원의 요지는 PKG 해외여행상품 판매가격에 항공료 만 이라도 동시에 병기하는 것을 의무화 해달라는 것 이었다.(예: 태국:3박5일 상품가격 399,000원 <항공료 220,000원>)
여행상품 총액에는 항공요금 외 차액으로 회사수익, 여행자보험, 식비, 관광지입장료, 차량비용 ,가이드비용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고, 이렇게 되면 고객이 여행상품 선택 시 보다 더 신중하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심사숙고해 상품을 결정할 것이다. 또한,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의 불만사항들은 현저히 줄어들 것이고, 성숙한 여행문화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

 bn113b75@gmail.com 본지 여행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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