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플 빈티지 마켓’ 성료... 착한 소비·시민 참여형 나눔 문화 확산

▲ 상플빈티지 마켓 행사장 전경

인천관광공사(이하“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한 ‘2025 상플 빈티지 마켓’이 3월 3일(월)까지 총 2회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

2회에 걸쳐 5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0만1000여 명이 방문해 빈티지 문화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2월 22일(토)부터 23일(일)에 개최된 1회차에서는 26,000명이 방문한 데 이어, 2회차에는 약 3배인 75,000명이 찾아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SBS생방송 투데이, OBS 웰컴 투 우리동네, 연합뉴스 TV, YTN 뉴스 등 주요 방송사의 보도로 행사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졌다.

▲ 상플빈티지 마켓사진 행사장 전경

이번 마켓에서는 국내 유명 빈티지·앤틱 브랜드가 참여해 높은 수준의 품질을 바탕으로 특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특히 2회차에는 시민이 직접 셀러로 참여하며 더욱 다채롭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1회차에 큰 호응을 얻은 ‘빈티지 경매’는 2회차에서도 지속됐다. 희소성이 높은 빈티지 아이템을 경매 방식으로 판매해 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경매 수익금은 행사 종료 후 소외계층을 위하여 기부될 예정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