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17일 세계 와인 애호가들을 위한 미식 축제 열어
200개 이상의 와이너리, 75개의 유명 레스토랑 및 셰프들 참여

▲ 테이스트 워싱턴 이미지

단일 지역으로는 최대 규모이자 와인 및 음식 행사인 ‘테이스트 워싱턴’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에는 200개 이상의 와이너리와 75개의 유명 레스토랑 및 셰프들이 참여해, 워싱턴 주의 뛰어난 와인과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전 세계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스트 워싱턴 2025는 단순한 와인 시음 행사를 넘어, 와인과 음식의 조화, 최신 미식 트렌드, 지역 생산자들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퍼시픽 스탠다드(3월 13일): 워싱턴 최고의 화이트, 로제, 스파클링 와인과 태평양 북서부의 신선한 해산물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다이닝 경험을 선사.
▶더 뉴 빈티지(3월 14일): 혁신적인 와인과 음식 페어링을 선보이는 세련된 저녁 행사로, 라이브 음악과 함께 더욱 특별한 분위기를 제공.
▶그랜드 테이스팅(3월 15-16일): 테이스트 워싱턴의 대표 행사로, 200개 이상의 와이너리와 75개의 최고 레스토랑이 참여하여 다양한 와인과 고급 요리를 제공. 이 행사는 시애틀 돔 경기장인 루멘 필드 이벤트 센터에서 개최.
▶그랜드 테이스팅(3월 15~16일): 테이스트 워싱턴을 대표하는 행사로, 200개 이상의 와이너리와 75개의 최고 레스토랑이 참여해 다양한 와인과 미식을 선보임. 이 행사는 시애틀의 루멘 필드 이벤트 센터에서 개최.
▶노 프릴스!(3월 17일): 유명 셰프들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워싱턴 와인과 완벽하게 페어링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

▲ TasteWashington_Logo

테이스트 워싱턴 2025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와인 애호가 및 미식가들에게 미국 와인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탐색하고 전문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워싱턴주의 다채로운 와인 문화와 뛰어난 미식 경험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와인 전문가와 감정가 모두에게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와인 생산지인 워싱턴주는 1050개 이상의 와이너리를 보유하고 있다.

워싱턴 와인은 이 지역의 다양한 기후와 독특한 자연 환경에 영향을 받아 독특한 풍미를 지니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테이스트 워싱턴 2025 티켓과 전체 행사 일정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