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김장문화제 관광상품화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K스마일 외국인 서포터즈’ 발대식 겸해 김장담그기 행사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K스마일 외국인 서포터즈' 들이 서울 김장문화제에 참여해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서울시가 주최한 ‘2015 서울김장문화제(11.6~8)’를 관광 상품화해, 20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했다.

6일 오전에는 원어민교사, 유학생 등 주한 외국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K스마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이들은 김장문화제에 참가하여 플래시몹 등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주도했다.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팀장은 “이번 상품화를 통해 한국 김장문화의 과학성과 역사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향후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