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어리즘-해양 관광자원 활성화 세미나 공동개최 등  노력

업무협약식을 마친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섰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5월19일(목) 제주웰컴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주대학교 제주씨그랜트센터(센터장 이병걸)와 제주 해양문화 관광기반 조성 및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제주지역 해양관광 발전을 위해 상호 유기적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인적 핵심 역량 결합을 통한 공동연구 수행으로 제주 해양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제주를 동북아 해양관광 목적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크루즈, 요트 등 해양 레저스포츠 관광촉진 및 도내 어촌 연계 체험관광 상품개발 등 블루투어리즘 활성화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해양관광산업 연구개발을 위한 인적 교류 및 해양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공동개최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아울러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제주의 해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육성 기반 구축과 관광객 수요 창출을 위해 협력한다.

제주觀·協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협회와 제주씨그랜트센터의 인적 인프라와 마케팅 노하우를 결합, 제주지역 해양관광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서 제주관광이 질적 성장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