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오픈 맞춰 파라다이스시티 및 인천관광 시너지 효과 기대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사진 오른쪽)과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정연수 부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주)파라다이스세가사미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2일(목)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 에서 인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4월 개장을 앞둔 국내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양사는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관광시설인 ‘파라다이스시티’ 연계 관광 상품 개발과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양사는 파라다이스시티 연계 관광 상품 개발, 마케팅 채널을 활용한 유치 협력, 신규 서비스 및 상품에 대한 공동 연구 등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박종훈 마케팅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될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인천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인천관광공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인천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오는 4월 인천 영종도 인천공항 국제업무단지(IBC)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1차 오픈에 이어, 내년 상반기 2차 시설 준공을 통해 복합리조트로 완성된 파라다이스시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2차 시설은 플라자(쇼핑), 부티크 호텔, 아트 갤러리, 스파, 클럽 등 레저·휴식·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
격(格)이 다른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레저 선도기업 파라다이스가 지난 45년간의 호텔, 카지노, 스파 등의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곳으로, 국내 최초의 한국형 복합리조트다. 인천공항 업무단지 내에 99,825㎡의 면적에 설립되고 있다.

호텔, 카지노, 플라자, 부티크 호텔, 스파, 쇼핑 시설, 테마형 식당가, 아트 갤러리, 클럽, 샌드박스(가족형 카니발 시설), 서브컬쳐마켓(리얼 스튜디오, 야외공연장, 워크숍 갤러리, 아트공원, 공방 및 편집샵 등) 등 다양한 복합 문화 시설이 들어서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시설 설계, 콘텐츠,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국내 타 시설에 비견할 수 없는 퀄리티로 선보이기 위해, 호스피탈리티 분야의 세계적인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