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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무이(唯一無二)... 비경 찾아 떠나는 경북 나드리전국에서 유사한 자원 찾을 수 없는 독보적이고 차별성 갖는 유산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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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07  13: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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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유일무이 10대 콘텐츠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화 추진
테마별로 2~3개 관광자원 연계상품 발굴 및 관광코스 개발 박차

경상북도는 신라와 유교, 가야문화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3대 문화권과 전국 최다(20%)를 자랑하는 문화재와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3점)을 보유한 가장 한국적인 고장이다. 또한 울릉도, 독도를 비롯한 청정 동해안 1,000리, 자연·생태자원의 보고인 웅장한 백두대간과 생명과 역사의 강 낙동강 700리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두루 갖추고 있는 곳이다.

경상북도는 이런 천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유일무이 경북관광 10대 콘텐츠’를 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청송 백석탄

‘유일무이 경북관광 10대 콘텐츠’는 경북에만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10개 관광자원으로 ①안동 월영교 ②예천 윤장대 ③의성 아기공룡발자국 ④경주 첨성대 ⑤경주 문무대왕릉 ⑥포항 상생의 손 ⑦청송 백석탄 ⑧울진 금강송 ⑨봉화 하늘다리 ⑩포항 해병대 캠프가 포함되어 있다. 각 관광콘텐츠는 전국에서도 유사한 자원을 찾을 수 없을 만큼 독보적이고 차별성을 갖는 경북의 유산들이다.

국내 최장(最長) 목책교로 안동댐을 가로지르고 있는 월영교(月影橋)는 계절마다 벚꽃과 녹음, 단풍, 하얀 눈에 둘러싸여 색다른 감동을 주는데 특히, 밤안개와 운무에 휘감긴 월영교의 야경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볼거리다.

   
의성 공룡발자국

의성군 제오리(堤梧里)에는 45도 정도로 비스듬히 기울어진 3m 높이의 바위 표면에 300여 개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듬성듬성 나 있다. 지금부터 약 1억 년 전 공룡들이 이 곳을 흐르던 옛 강가의 개펄을 산책하다가 남긴 발자국이라고 전해진다.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에 위치한 백석탄(白石灘)은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내’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수천, 수만 년의 시간이 깎고 다듬은 흰 바위계곡에 백옥처럼 흰 바위들이 길게 펼쳐져 있어 멀리서 보면 흰 눈이 덮인 듯 이채로운 풍광을 자랑한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이러한 경북만이 가진 유일무이한 관광자원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지역 관광콘텐츠의 다변화와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화 추진을 위해 안동·예천·의성(제1테마), 포항·경주(제2테마), 봉화·울진·청송(제3테마) 등 테마별로 2~3개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코스를 개발하고 시범관광을 준비하고 있다. 또 구체적으로 자원별 연계상품 발굴 및 관광코스 개발,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지 및 연예인 특별 이벤트 추진, 대표 기념품 및 캐릭터 제작, 포토존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월영교 야경

■안동 월영교
상아동과 성곡동을 잇는 다리로 길이 387m, 너비 3.6m다. 국내 목책 인도교 가운데 가장 길며 다리 가운데에는 월영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월영교에는 400여 년 전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도 전한다. 1998년 고성 이씨 문중 이응태의 묘를 이장하던 도중 관에서 '원이 엄마의 편지'가 나왔다. 머리카락을 잘라 만든 미투리 한 켤레와 복중 아기의 배냇저고리도 있었다. 먼저 간 남편에게 전하는 편지이자 미투리였다. 그 사랑을 기려 월영교의 모양도 미투리를 형상화했다.

■예천 윤장대

   
 

윤장대(輪藏臺)는 용문사 대장전 안에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내부에 불경을 넣고 손잡이를 돌리면서 극락정토를 기원하는 의례를 행할 때 쓰던 도구다.

마루 밑에 회전축의 기초를 놓고 윤장대를 올려놓았으며, 지붕 끝을 건물 천장에 연결했다. 불단(佛壇)을 중심으로 좌우에 1기씩 놓여있는데 화려한 팔각정자 형태이다.

아랫부분은 팽이모양으로 뾰족하게 깎아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고, 난간을 두른 받침을 올린 후 팔각의 집 모양을 얹었다. 팔각의 집 모양에는 모서리에 기둥을 세우고 각 면마다 1개씩 총 8개의 문을 달았다. 문은 좌우로 구분되어 4개의 문에는 꽃무늬 창살이 다른 4개의 문에는 빗살무늬 창살이 정교하게 꾸며져 있다. 문을 열면 8면에 서가처럼 단이 만들어져 경전을 꺼내볼 수 있도록 했다.

팔각형 모양의 특이한 구조수법이 돋보이는 국내 유일의 자료로, 경전의 보관처인 동시에 신앙의 대상이 되는 귀한 불교 공예품이다.

■의성 아기공룡발자국
의성군 제오리(堤梧里)에 있는 45도 정도로 비스듬히 기울어진 3m 높이의 바위면 표면에 300여 개의 ‘공룡 발자국 화석’이 듬성듬성 나 있다. 지금부터 약 1억 년 전에 공룡들이 이곳을 흐르던 옛 강가의 개펄을 산책하다가 남긴 발자국이라고 전해진다.

■경주 첨성대

   
 

현존하는 최고 천문대로, 첨성대의 구조는 기단부(基壇部)·원주부(圓柱部)·정자형두부(井字形頭部)로 나누어진다. 기단부는 사각형 모양으로 상하 2단으로 되어 있으며 상단은 한 변이 518㎝, 높이 39.5㎝인 직육면체 석재 12개로 이루어져 있다. 하단은 이보다 약간 큰 한 변이 536㎝, 높이가 39.5㎝인 직육면체 석재 20개로 이루어져 있다. 이 기단의 방향은 남쪽 변이 정남에서 동쪽으로 19° 돌아가 있다. 원주부는 총 27단으로 높이는 805㎝에 이르며 술병 모양을 하고 있다.

첨성대가 세워진 후, 삼국사기에는 일식, 월식, 혜성의 출현, 기상이변 등을 관측한 기록들이 예전 보다 많고 매우 정확한 것이어서, 아름다운 외형과 과학적인 구조로 만들어진 첨성대가 뛰어난 건축기술과 과학기술이 접목된 우리 민족의 독창적인 문화유산이다.

■경주 문무대왕릉

   
 

문무왕은 백제와 고구려를 평정하고 당나라의 세력을 몰아내어 삼국통일을 완수한 뛰어난 군주(君主)였다. 재위 21년만인 681년에 승하하자, 유언에 따라 동해에 장례를 지냈다.

그의 유언은 불교법식에 따라 화장한 뒤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화장한 유골을 동해의 입구에 있는 큰 바위 위에 장사지냈으므로 이 바위를 대왕암 또는 대왕바위로 부르게 되었다.

이 능은 해변에서 가까운 바다 가운데 있는 그다지 크지 않은 자연바위로, 남쪽으로 보다 작은 바위가 이어져 있으며, 둘레에는 썰물일 때만 보이는 작은 바위들이 간격을 두고 배치돼 있어 마치 호석처럼 보이기도 한다.

대왕암에 올라보면 마치 동서남북 사방으로 바닷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수로(水路)를 마련한 것처럼 되어 있다. 특히, 동쪽으로 나 있는 수로는 파도를 따라 들어오는 바닷물이 외부에 부딪쳐 수로를 따라 들어오고 나감으로써 큰 파도가 쳐도 안쪽의 공간에는 바다 수면이 항상 잔잔하게 유지되게 되어 있다.

■포항 상생의 손

   
 

상생의 손은 국가행사인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기리는 상징물이다. 육지에선 왼손, 바다에선 오른손인 상생의 손은 새천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서로를 도우며 살자는 뜻에서 만든 조형물인 상생의 손은 두 손이 상생(상극의 반대)을 의미한다.

성화대의 화반은 해의 이미지이며, 두 개의 원형고리는 화합을 의미하며 상생의 두 손은 새천년을 맞아 화해와 상쇄의 기념정신을 담고 있다. 1999년 12월에 완공돼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명소다.

■청송 백석탄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에 위치한 ‘백석탄(白石灘)’은 ‘하얀 돌이 반짝거리는 내’라는 지명의 뜻처럼 수천, 수만 년의 시간이 깎고 다듬은 흰 바위계곡에 백옥처럼 흰 바위들이 길게 펼쳐져 있어 멀리서 보면 흰 눈이 덮인 듯 이채로운 풍경을 뽐낸다.

■울진 금강송

   
 

세계적으로 하나뿐인 금강송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나무다. 경북 울진, 봉화, 영양, 강원 삼척 지역에 분포하며 赤松(적송), 黃腸木(황장목), 春陽木(춘양목)으로 그 중에서 소광리 군락지가 우리나라 최대의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다.

군락지 전체면적은 약 2274ha 정도이며, 최고령인 520년 된 보호수 2그루, 한국대표 소나무로 지정해 놓은 350년의 미인송, 그리고 200년이 넘은 노송만도 8만여 그루로 전체 약 1284만 그루정도 자생하고 있다.

특히, 울진 금강송은 그중에서 으뜸으로 색깔이 곱고 단단해 궁궐 대들보, 왕족의 관, 사찰재 등으로 사용했다.

   
 

■봉화 하늘다리
청량산 해발 800m 지점의 선학봉과 자란봉을 연결하는 봉화 하늘다리는 길이 90m, 폭 1.2m의 국내에서 가장 긴 교량으로서, 다리 가운데 서서 내려다보면 깎아지른 기암절벽의 아찔한 황홀경을 느낄 수 있다.

   
 

■포항 해병대캠프
국내 유일의 해병대 1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서 본 과정을 통해 자기발견,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 고취, 협동과 단결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에 긍정적 영향을 끼쳐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 기업체 인력개발 부서 등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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