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여행업계 종사자 80여명 봄나드리

관광인산악회 남기수 고문이 축문을 읽고 있다.

봄 햇살이 따스했던 지난 10일(토), 2018 무술년 관광인들의 건강과 무탈 산행을 염원하는 관광인산악회(회장 김창균 동원여행사 대표) 시산제가 북한산내 능금산장 뒤뜰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된 관광인산악회는 관광·여행업계 종사자들의 순수한 친목모임으로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관광인산악회 집행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수고한 이성윤(산초) 대장을 대신해 이재욱 신임대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관광인 산악 대장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번 산행은 북한산의 기본 루트랄 수 있는 구기산 라인으로 사모바위를 돌아보는 다소 쉬운 코스로 이어졌다. 이어진 뒷풀이는 모두가 하나되는 끈끈하고 훈훈한 덕담과 여흥으로 하루를 마무리 했다.

김창균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박종필 PAA회장

사회자의 진행에 박장대소하고 있는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

뒷풀이... 만남과 교류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