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근 사천시장(왼쪽)과 정후연 아름여행사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와 국내여행 전문기업 아름여행사(대표 정후연)는 지난 9일 사천시청 에서 사천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천시와 ㈜아름여행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천바다케이블카, 유람선 등을 연계한 사천 관광상품을 개발해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시가 갖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수요자에게 맞게 개발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사천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대표여행사연합의 회장으로 국내여행업을 선도하고 있는 정후연 아름여행사 대표는 “아름여행사를 비롯한 70여 회원사들이 협력해 사천시 관광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으로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업무협약은 더 뜻 깊은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여행사는 20년 전통의 국내 여행 전문 업체로 버스, 열차, 도서 여행 등 특화된 상품으로 국내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종합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