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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OV 한국와인기사단 기사작위식6명의 기사 탄생... 18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서 열려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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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5.23  21: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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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위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와인기사단

KOV 국제와인기사단 소속 한국와인기사단의 기사작위 수여식에서 6명의 기사가 작위를 받았다.

지난 5월18일 대구인터불고호텔에서 거행된 이날 기사작위식에서는 와인기사로서 맹세를 위해 무릎을 꿇고 기사검을 목에 대는 장면, 와인에 대한 질문과 테스팅을 실시 평가하는 모습 등이 흥미를 끌었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최고급 양정식 코스요리와 마리아주로 이탈리아 스푸만테, 상세르 쇼비뇽블랑 화이트와인, 그랑 크뤼 레드와인, 리즐링 아우스레제 디저트와인이 추천돼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앞서 ZEST 이선영 대표의 바이올린 공연은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FICB(세계와인기사총연합)의 ‘그랑 코망되르’로 선정된 영남이공대학교 김동준 교수(사진 가운데)가 기사단과 함께 했다.

KOV국제와인기사단(Knights of the Brotherhood of the Vine)은 1140년에 최초로 설립된 와인기사단(Antico Confrarie Sant Andiu de la Galineiro)의 전통을 이어받아 프랑스 법에 의해 설립된 기사단 단체로 전 세계 37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다.

전 세계 0.01%만이 받을 수 있는 와인기사작위는 해당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공헌한 사람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국내·외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작위에는 다섯 등급이 있는데, 금메달에 해당하는 코망되르 작위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레종 도뇌르 훈장과 비슷한 등급으로 알려져 있다.

5등급에 해당하는 슈발리에 작위를 받고 3년 이상 활동한 사람은 4등급인 오피시에 단계로 승급하게 된다. 작위를 수여받은 사람들은 명예로운 와인 훈장을 수여받는 것으로, 국제 친선 외교 사절단으로서 와인 홍보와 국제 교류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

이번 기사작위 수여식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FICB(세계와인기사총연합)의 ‘그랑 코망되르’로 선정된 영남이공대학교 김동준 교수의 주도하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현재 유럽에서 활동중인 올드와인 전문가 추교진 회장과 Samuli Viherma 기사가 직접 참가하는 한편 FICB 총재인 Alan Bryden의 축하메세지와 핀란드 Master Commander인 Timo Jokinen 등 세계 각국의 와인마스터 및 사령관들의 축하영상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명예로운 기사의 주인공은 배재경, 김수연, 이미균, 정성윤, 이영석, 홍충선씨로 KOV한국와인기사단의 명예를 걸고 세계 와인문화 분야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한국와인기사단은 지난 4월1일 한국와인기사문화협회(회장 김동준)로 공식적인 단체설립을 마쳤고 제1회 한국마리아주대회 및 한국식음료총연합을 결성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올드와인 논문이 등재지에 게재돼 새로운 학파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는데. 세계 5대 샤토의 스토리텔링 적용, 샤토 라투르 1953, 본 로마네 생 비방 1942, 소테른 클로 오 페라게 1926, 라타피아 샴페인 트루일라드 1947, 코뜨 드 본 뫼르소 1950에 대한 논문이 그것이다. 김동준 교수는 논문의 주저자로서 프랑스 외에 이탈리아, 스폐인 등의 올드와인 연구에 몰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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