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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한지 ‘등(燈)’ 싱가포르 국립정원 밝힌다싱가포르 ‘중추절 축제’에 한지 등(燈) ‘왕가의 산책’ 최초 전시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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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4  12: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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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과 함께 조선 왕가의 옛 모습 재현

   
   
'왕가의 산책'... 한지로 제작된 '등'이 청계천을 밝히고 있다.

서울 청계천을 비추던 전통 한지로 제작된 ‘등(燈)’이 싱가포르 정원을 밝힌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대사 안영집, 이하 대사관) 및 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와 협력해 싱가포르 중추절 축제 기간(9월 18일~10월 4일)에 한지 등(燈) ‘왕가의 산책’을 처음으로 전시한다.

‘왕가의 산책-등(燈)’은 왕과 중전, 상궁과 내관, 호위무사 등 11개의 등으로 구성되며, 경복궁을 거닐던 조선 왕가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한국 전통 한지를 활용해 제작된 ‘왕가의 산책-등(燈)’은 지난 2019년 서울관광재단이 매년 주최하는 ‘서울빛초롱축제’에서도 전시된 바 있다.

서울빛초롱축제는 한지 등(燈)을 전시하는 축제로써 2009년 처음 시작돼 매년 내외국인 200만 명이 넘게 찾아오는 서울의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빛초롱축제 메인 등.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는 싱가포르의 주요 관광 명소이자 국립정원으로 우리나라의 추석에 즈음해(9~10월경) 중추절 축제(Mid-Autumn Festival)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싱가포르인들은 중추절 기간 가족과 더불어 ‘월병’을 나누어 먹거나, 등불을 켜두고 풍요로운 가을 추수를 맞게 해준 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한다.

이는 우리나라에서 추석 명절 때 가족·친지와 더불어 송편을 나누어 먹고, 조상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차례를 올리는 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측은 올해 ‘중추절 축제’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가족 상봉과 공동체 정신을 상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관광콘텐츠팀장은 “코로나19로 소위 하늘길이 막힌 시기에 서울 청계천을 빛냈던 전통 한지 등(燈) ‘왕가의 산책’으로나마 한국과 서울을 싱가포르에 알리고, 서울-싱가포르 양 도시 간 우정을 다지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번 해외 전시가 싱가포르의 잠재 관광객들에게 서울을 알리는 것은 물론, ‘서울빛초롱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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