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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국제행사 승인총123억 원 투입, 내년 9월15일부터 35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려
서진수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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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10  16: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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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 한방자원과 융합한 경남도 항노화 산업 성장 가속화
외국인 6만 명 포함 30개국에서 120만 명의 관람객 방문 예상

   
동의전 뷰포인트에서 내려다 본 동의보감촌 전경. 사진=서진수기자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가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최종 승인 받았다.

지난 9일 산청엑스포는 급성장하는 세계전통의약 시장에서 경남 항노화산업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서부경남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국제행사 승인은 경남도와 산청군이 제출한 국제행사 계획서를 바탕으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의 타당성조사,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된 것이다.

경남도와 산청군은 그동안 엑스포가 지역축제가 아닌 국제행사로 승인받기 위해 참가국 확보방안 및 역할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한데다 세계전통의약 시장 급성장에 대응하는 한의약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산청군의 항노화산업 발상지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올해 5월 조성된 동의문 전경. 동의보감촌으로 드는 정문이다. 사진=서진수기자

기획재정부 등 관계자들과 심사위원들은 이러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청엑스포는 오는 2023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35일 동안 총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해 산청군 동의보감촌(주행사장)과 한방의료클러스터(부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주행사장은 동의보감촌 내 엑스포 주제관, 한의약 박물관 등의 건물과 휴양림을 활용해 세계의장, 과학의장, 산업의장, 생활의장, 여가의장으로 구성된다. 또 부행사장은 한방의료클러스터 내 학술행사장, 약초판매장, 新혜민서 등을 배치해 관람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행사는 전시, 이벤트, 컨벤션 등 10개 유형 6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규모는 외국인 6만 명을 포함해 30개국 1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100대 힐링포인트로 낙점된 수선사 경내로 들어가는 자그마한 인공호수다. 사진=서진수기자

경남도와 산청군은 지난 2013년 제1회 산청엑스포를 통해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발전된 행사를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한방항노화산업과 융합한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는 한편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경남 경제성장을 견인한다는 구상이다.

이인숙 경남도 서부균형발전국장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국제행사 유치는 서부경남의 우수한 한방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경남 항노화산업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여러 홍보 채널을 통해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국·내외에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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