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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입국 후 5일간 이동 동선제한델타변이 확산 따라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서진수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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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8.12  12: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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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제한 시, ‘TRIP’으로 여행하는 한국인에게 숙식비 지원
트래블 버블 혜택 ‘TRIP 프로그램’은 올 12월까지 연장키로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 사진=서진수기자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는 지난 6일 코로나 19 델타변이의 확산에 따라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입국 후 5일간 안전이동에 따른 동선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트래블 버블 시행 초기의 여행자들을 위해 마련했던 ‘TRIP 프로그램’ 여행자 혜택 지원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8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사이판 입국 모든 한국인에게 현지에서 5일의 안전이동 동선제한을 두는 것이다. 이는 지난 10일 현재 북마리아나 제도의 누적 확진자는 210명으로 그중 82%에 해당하는 확진자가 외부유입에 따른 것이어서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긴급 시행됐다.

이 같은 조치는 당분간 전 세계적 확진 추세에 대한 모니터링을 유지한 후, 이달 말 이번 조치의 변경 여부를 재공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내용 변경이 적용되면 백신접종을 완료한 한국인 여행자들은 내달 초부터 사이판 현지의 안전이동 동선제한 5일의 의무에서 다시 면제될 수 있다. 5일의 현지 안전이동 동선제한 조치는 PIC 사이판에서 이뤄지며, 사이판 도착 직후 PIC 리조트에서 시행되는 PCR 검사의 음성 결과가 확인된 이후에는 리조트 내에서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다. 안전이동 동선제한 시 호텔 투숙 비용과 모든 식비는 북마리아나 주정부가 지원한다.

   
라오라오베이 골프 & 리조트. 사진=서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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