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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태풍 피해 여행객 보상 대책 속속 발표피해 여행객에 하루 10만 원 최대 90만 원 보상안 확대 결정
서진수 기자  |  gosu4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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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6  15: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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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현지 협력업체와 공조 통해 체류 고객 안전에 만전 기할 것”
교원투어... “108명 모든 고객의 안전한 귀국 위해 책임과 의무 다할 것”

   
▲ 모두투어 BI

괌에 몰아친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한국인 관광객 3000여 명의 발이 묶인 가운데 여행업계가 괌 태풍 피해 여행객에 대한 보상안 확대해 속속 발표하면서 공감을 얻고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26일 “이번 괌과 사이판을 덮친 태풍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도의적인 차원에서 보상안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천재지변으로 인해 발생한 현지 추가 체류 관련 모두투어의 기존 보상안은 '객실당 1회 한정 20만 원'이었으나 괌의 경우 6월 1일까지 활주로를 폐쇄한 이례적인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객실당 1박당 10만 원, 최대 90만 원'으로 보상안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지난 23일부터 괌과 사이판 공항의 모든 비행기 운항을 중단된 바 있다. 사이판은 26일부터 재운항을 시작했지만 괌은 공항 정상화 시점을 6월 1일로 보고 있다. 현재 괌에 체류 중인 모두투어의 여행객은 240명이다.

   
▲ 교원투어 여행이지 BI

교원투어 '여행이지'도 괌을 강타한 슈퍼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보상안을 마련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천재지변으로 인해 공항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현지에 있는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체류기간 동안 객실당 일 10만 원을 지원하는 보상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히면서 “현재 괌에 체류 중인 여행이지 고객은 총 108명이다. 인적 및 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행이지는 태풍 영향으로 현지에 있는 고객들이 숙박 등에 있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기존 호텔 숙박 연장과 새로운 숙소 물색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괌 현지에 체류 중인 고객들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면밀히 확인하고 있으며, 모든 고객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풍 마와르는 4등급(카테고리 4) '슈퍼 태풍'으로, 괌에 접근한 태풍 중 수십 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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