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에 즐기는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 이미지

뉴욕 관광청은 마스터카드와 함께 10월 3일부터 15일까지 티켓 1매 가격으로 2매를 제공하는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 (NYC Off-Broadway Week)를 개최한다.

2009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14회를 맞은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에는 신규작 ‘바이트 미’를 포함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타이타닉, 드라큘라 등 총 31개의 작품이 참여한다.

프레드 딕슨(Fred Dixon) 뉴욕 관광청장은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는 코미디, 드라마, 마술,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5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포함된다”며, “오랫동안 뉴욕시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오프 브로드웨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에 참여하는 총 31개의 작품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더 뮤지컬 ▷올 더 데빌스 아 히어 ▷아시 윈즈 이너 서클 ▷베팅어스 러기지 ▷바이트 미 ▷블루 맨 그룹 ▷더 크리프스 ▷드라큘라, 어 코메디 오프 테러스 ▷디그 ▷드렁크 셰익스피 ▷이머전스 ▷프렌즈! 더 뮤지컬 패러디 ▷제비 ▷가질리언 버블 쇼 ▷아이 캔 겟 잇 포 유 홀세일 ▷잡 ▷킬러 보이스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 ▷메리 겟츠 허스 ▷더 오피스! 어 뮤지컬 패러디 ▷파트너십 ▷퍼펙트 크라임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 ▷푸어 옐라 레드넥스 ▷라도즈카, 시 테 뮤레스 테 마토 ▷더 레퓨지 플레이스 ▷새버스의 극장 ▷싱필드! ▷스윙 스테이트 ▷타이타닉 ▷트리핑 온 라이프 등이다.

한편,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위크’는 누적 600개 이상의 프로덕션이 참여하고 10만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되었으며, 4백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뉴욕시는 “지난 2022년에 5600만 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방문했다”며 “이는 2019년 뉴욕시 방문객의 85% 달하는 수치로 올해는 6320만 명의 여행객이 뉴욕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티켓 예매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욕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