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일 비즈니스, 28일 전남 여수 디오션CC에서 골프대회 열려
29~30일은 완도 해양치유 힐링 프로그램 체험 포스트투어 진행돼

▲ 디오션CC의 추색. 사진=소양항공여행사 제공

한상(韓商) 모국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축제와 최경주 프로가 함께하는 골프대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왔다.

오는 11월 27~28일 양일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이번 ‘장보고·최경주배 기업인 골프대회’는 장보고글로벌재단과 최경주재단이 주최하고, 골프저널, 장한상수상자협의회, 장보고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가 주관한다.

올해로 제2회째를 맞는 이번 골프대회는 1박2일은 53만원(숙박, 그린피, 카트비, 조식), 11월 28일 당일은 40팀 160명 규모, 샷건 방식으로 여수 디오션CC에서 진행된다. 골프대회는 최경주 프로와 조별 기념 촬영을 마친 후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라운드가 끝난 후엔 디오션호텔로 이동해 시상식과 만찬이 이어진다.

▲ 장보고 최경주배 골프 대회 포스터

참가비는 행사 당일 참가 시 그린피와 카트비, 그늘집 이용료 포함 30만 원(그린피, 카트비, 점심, 만찬, 간식, 참가비, 참가상 포함, 단 캐디피 개인 부담)이며, 상생파트너십 대회(11월 27일)와 완도 해양치유투어(11월 29~30일) 참가 여부 및 1박 2일, 2박 3일, 3박 4일 등의 일정 선택에 따라 변동된다.

이 행사가 특별한 이유는 세계 정상급 톱 프로와 함께하는 기업인 골프대회와 비즈니스 축제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골프대회에 앞서 11월 27일 열리는 ‘2023 한상-모국기업인 상생파트너십 대회’에는 역대 장보고한상 수상자를 비롯한 재외동포경제인(한상)과 국내 기업인 등 총 200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제품 전시회, 제품 품평회 및 상생 성공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국내외 관련 업체와의 매칭, 해외 수출 관련 정보 교환 및 상담이 가능하다.

▲ 사진=디오션 리조트 제공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골프저널의 오상옥 대표는 “이번 행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최경주 프로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기회임과 동시에 국내외 기업인들과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라며 “뜻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디오션리조트는 국제해양관광도시 여수를 대표하는 해양 리조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 객실이 오션뷰인 디오션 호텔과 디오션 콘도, 호남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와 세미나실, 전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디오션CC를 비롯해 바다 위에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