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냄비 달궈주는 모닥불이 되어 어려운 분들에게 삶의 희망을 나눠주고 싶다"

▲ 강윤석 SM미디어 대표(오른쪽)가 구세군 총사령관으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고 있다.

광고전문기업인 ‘SM미디어(에스엠미디어)’ 대표이자 ‘광사모(광고를 사랑하는 전국 150개 매체사들의 모임)’의 명예회장인 강윤석 대표가 지난 8일 구세군으로부터 자원봉사자 상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세군으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SM미디어는 현재 전국에 있는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광고매체와 택배 탑차 광고, 아파트 동영상 광고, 버스 및 택시 광고 등 전국의 모든 광고매체를 광사모 회원들과 협업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SM미디어는 한국구세군에서 진행하는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에 4년 전부터 매년 재능기부를 진행해 오고 있어 주위로부터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지난 4년 동안 전국에 있는 옥외광고 매체인 전광판 및 지하철 등의 영상매체를 통해 구세군 자선냄비 캠페인을 매년 15억여 원 이상의 광고비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로 송출하고 있다.

강윤석 대표는 또 현재 노숙인들의 사회적응 및 자립을 위해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쉼터’의 위원장을 맡아 대민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강윤석 대표는 “구세군 자선냄비를 따뜻하게 달궈주는 모닥불이 되어 어려운 분들에게 삶의 희망을 나눠주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말하며 “더 밝은 세상과 더 따뜻한 나눔의 사랑으로 앞으로도 구세군 자선냄비 봉사활동에 더욱 더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