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산넘어친구'들 관광 캐릭터

산청군은 지난 21~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산청여행 정류장’을 메인 주제로 다양하고 특색 있는 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케이엔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남지역의 관광·문화·축제 등 우수 관광자원 홍보를 통해 관광 트렌드에 걸맞은 방안 모색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100개사(350부스)가 참여했다.

특히 산청군의 새로운 관광캐릭터 ‘산너머 친구들’ 홍보관 운영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관광캐릭터와 함께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부스에서는 관광캐릭터 및 각종 굿즈 소개, 산청군 SNS 구독 이벤트 및 산청 홍보관 포스팅 이벤트 등 다양한 연계 이벤트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산청군 관계자는 “힐링의 고장 산청군의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이번 박람회에서 특색 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이벤트와 연계해 전략적으로 홍보했다”며 “웰니스 여행 1번지 산청의 인지도 제고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