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1500명, 주말 4500명 꾸준히 방문... 2년 연속 10만 명 넘어

분천역 산타마을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관광객들.

코레일(사장 최연혜)은 1월26일(화) 경북 봉화 분천역 ‘겨울 산타마을’을 찾은 누적 방문객이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19일 산타마을을 개장한지 38일 만이다. 분천역에서 산타마을 방문객 10만 명 돌파 고객 감사 행사를 갖고 관광객들에게 사은품을 전달했다.

오는 2월14일까지 개장하는 산타마을은 산골오지 간이역 분천역에 산타를 테마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겨울 여행객을 불러모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분천역 앞 맛집으로 소문난 봉덕식당(054-673-6152)에서 최연혜 코레일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한편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산타마을 방문객들의 안전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수고한 분천역 역무원과 지역본부 직원들을 위해 분천역 봉덕식당에서 산채비빔밥을 만들어 점심을 함께 했다.

코레일은 사장이 직원들을 격려하는 현장중심 소통 프로그램 ‘아이 러브 직원사랑 - CEO가 쏜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