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하나투어와 체코관광청 충무로 소재 티마크호텔에서 모라비아 소개 기자간담회

Mikulov

프라하의 전경뿐 아니라 체스키 크룸로프, 체코의 로맨틱 여행지 미쿨로프와 레드니체 성을 3월1일부터 서울 지하철 7호선과 주요 역에 설치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

체코관광청 한국사무소와 하나투어는 공동 마케팅 캠페인인 ‘새로운 체코를 그리다... 프라하를 지나 살아있는 이야기의 땅 모라비아로’ 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하나투어와 체코관광청은 충무로 소재 티마크호텔에서 모라비아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하나투어는 3월 한달간 체코를 추천여행지로 홍보하며 한국 시장에 새로운 여행지인 모라비아를 소개하고 이 지역을 여행 할 수 있는 모노 체코 9일 패키지를 선보였다.

체코관광청 한국사무소 미하엘 프로하스카 지사장은 "하나투어에서 선보이는 모노 체코 패키지 상품을 통해 체코 여행의 새로운 컨텐츠를 발전과 가능성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면서 ”3월 한달 간 SMR, 다음, SNS,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체코를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서(西)보헤미아 지역의 주요 도시인 프라하, 체스키 크룸로프, 맥주의 도시 플젠, 온천 도시 카를로비 바리와 같은 도시들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도시다.

체코의 동쪽 부분인 모라비아 지역은 숨겨진 보석으로 올로모츠 성삼위일체 석주, 크로메르지시의 르네상스 정원, 레드니체 발티체 성과 같은 놀라운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볼 수 있으며 모라비아 민속 음악과 전통 의상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남쪽 모라비아 지역 사람들의 전통의상

남쪽 모라비아 지역의 사람들은 여전히 특별한 날 다채로운 색상의 전통 의상을 입고 오래된 음악을 들으며 그들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라비아 특유의 정도 느낄 수 있다. 미하엘 지사장은 "모라비아 지역의 특산품인 달콤한 화이트 와인은 한국인 입맛에 잘 맞을 것이다. 이곳 모라비아에서는 '모라비아의 마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로모츠와 브르노와 같은 모라비아의 몇몇 도시들은 기차로 쉽게 여행할 수 있으며 브르노는 호텔과 레스토랑이 꽤 잘 갖춰져 있는 대도시다. 미쿨로프와 플제 와인 셀러 거리는 한국인들의 새로운 여행지로 적합하다. 럭셔리한 성과 어울어진 정원, 로맨틱한 호수가 갖춰진 유네스코 문화유산 레드니체 발티체 성도 패키지 투어 여행의 코스로 추천한다.

미카엘 지사장은 "체코관광청이 2년 전 한국에 문을 열었을 때 130,000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한국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호의적인 유럽시장 상황과 유로 환율의 하락, 체코 컨텐츠의 발전과 대한항공, 체코항공의 직항 노선으로 지난해 약25만7000명의 한국 관광객이 체코를 방문했다. 하지만 통계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한국 여행객들이 체코의 다양한 곳과 새로운 여행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투어와의 공동마케팅은 랜드사와 남(南)모라비아, 동(東)모라비아 지역, 올로모츠, 크로메르지시, 프라하 시티 투어리즘 등 각 지역 관광 당국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체코관광청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찾아 볼 수 있다.

http://blog.naver.com/cztseoul
https://business.facebook.com/czechrepublic.kr/
https://www.instagram.com/czechtourismkorea/

하나투어, 체코관광청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3월 이달의 추천여행지 ‘모라비아in 체코’ 선정

왼쪽부터 미하엘 프로하스카 체코관광청 한국지사장,  토마스 후삭 주한체코대사, 김진국 하나투어 사장, 곽민수 하나투어 전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나투어가 체코관광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하나투어는 3월 이달의 추천여행지로 체코의 신규여행지 ‘모라비아’를 선정하고 해당지역에 대한 상품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펼쳐 체코관광청의 감사의 뜻을 전달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여행지 모라비아는 아직까지도 전통의상과 음식, 음악 등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프라하 다음으로 많은 유네스코 유산이 있는 ‘올로모우츠’, 동유럽 최고의 와인산지 ‘미쿨로프’, 체코 최고의 문화경관 ‘레드니체’와 ‘발티체’ 등 진주 같은 도시들이 숨어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3월의 추천여행지 ‘모라비아 in 체코’ 기획전을 통해, 동유럽 여행의 스테디셀러인 프라하와, 신규여행지인 모라비아 지방의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패키지, 에어텔, 허니문 등 다양한 상품을 여러 혜택과 함께 특가에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