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트항공

오는 7월25일부터 스쿠트 항공과 타이거에어가 통합, ‘스쿠트 항공’의 브랜드로 운영될 예정이다.스쿠트항공에 따르면 현재 양 항공사간 통합 작업은 최종 단계에 있으며, 곧 공동 면허 또는 항공 운항 면허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쿠트 항공의 고유 식별 코드는 기존 TZ에서 타이거에어가 현재 사용 중인 TR로 변경되지만, 모든 항공 스케줄은 그대로 유지된다.

통합된 스쿠트항공은 B787 드림라이너와 에어버스 A320라인의 기재를 보유하게 된다. 방콕, 광저우, 홍콩, 타이페이와 같은 목적지들은 지금처럼 B787과 A320으로 앞으로도 운항할 예정이다. 각 비행편의 항공 기재는 온라인에서 비행편 선택시, 예약단계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재 타이거에어가 운용중인 에어버스 A320 라인의 항공기들은 스쿠트 항공 브랜드 고유의 밝은 노란색 곡선으로 새롭게 칠해진다. 도색 작업은 2018년 중반기쯤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 25일 또는 그 이후로 비행 일정을 예약한 스쿠트항공 및 타이거에어 고객들에게는 변동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 이메일로 안내될 예정이며, 기존 스쿠트항공 고객들은 항공사 고유 식별 코드 변경 사항(TZ에서 TR로 변경)이 반영된 스케줄을 받아볼 수 있다. 스쿠트항공과 타이거에어 항공편은 스쿠트 항공 웹사이트 또는 스쿠트 항공 콜센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문의: 02-3483-5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