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관광객 유치 및 재방문율 제고 등 공동 마케팅

명동 거리 ‘환대실천 캠페인’ 행사 실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은 전국 현장속으로 들어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대국민 환대서비스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이를 위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과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심윤종)은 1일 오전 10시 30분 중앙회 회의실에서 ‘대국민 환대실천의식 함양 운동을 위한 업무협약(MOU)’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서로의 장점을 활용하여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아래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 대한 전국민의 환대의식을 고취시키고, 제2새마을운동 전개에 있어서 적극 협조하는 등 향후 관광 활성화를 통한 국민행복시대에 기여하고 외국인관광객 재방문율을 높이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양 기관의 주요 MOU 내용은 △협력사업 공동추진 △필요정보 공유 △체계적인 홍보시스템 구축 △협력사업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지원 △지속적인 교류증진 등으로 돼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양 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동 눈스퀘어 앞에서 ‘환대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관광주간(9.25~10.5)을 맞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 이번 행사는 전국 곳곳에 지역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관광업계 민간대표단체로서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양 기관은 ‘친절, 청결, 미소로 다시 찾는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 캠페인은 기존 친절 운동 등 환대서비스 생활에 대한 범 국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앞으로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홍보하여 재방문율을 높이고 한국 관광의 친절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환대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유도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