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현대표(가운데)가 대구지사 설립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홍콩 전문사인 AMS(대표 조충현)가 최근 항공공급이 증가하고 있는 대구지역에 지사를 설립했다.

대구출발 항공노선은 티웨이항공을 중심으로 작년부터 일본, 동남아 등 다양한 노선이 생겨나면서 대구 경북지역의 여행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AMS는 조충현사장은 “10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티웨이항공 취항시장에 다양한 여행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8일 대구직영 지사(053-716-1101)를 설립했다”면서 “AMS는 지역에 기반을 둔 전통적인 대구지역 여행사와 서울에 본사를 둔 패키지 여행사들과 함께 다양한 여행상품을 대구/경북지역에 공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AMS는 지난 2007년부터 중국민항대리점을 시작으로 중국·홍콩·몽골 등의 랜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랜드업무 외에도 중국의 다양한 노선에 전세기를 운영, 상품을 여행사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AMS는 인천~해남도 해구(하이커우)간 전세기를 7월20일 부터 주2회씩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