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주요 타깃 황금색 트롤리형 버스로 제작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1월1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황금버스 운행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으로 시티투어 사업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외국인 개별관광객 증가에 따른 관광인프라 구축과 전통시장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제주황금버스 시티투어는 하와이, 괌 등 해외 주요 관광지에서 운행되고 있는 트롤리형 버스로 제작하였으며, 중국인 관광객을 주요 타깃으로 하여 중국인이 선호하는 황금색으로 내‧외부를 도색하여 시각적인 메리트를 갖췄고, 4개국어 안내시스템 장착, 외국어가 가능한 통역 담당 탑승 등 일반적인 대중교통과 차별화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는 국내‧외 온라인 포털사이트 홍보, 제주황금버스 CM 제작 및 홍보, 언론매체 홍보, 전통시장 및 주요 상가번영회와의 제휴마케팅을 통해 사업의 조기 안정화와 아울러 제주에 가면 꼭 한번 타고 싶은 시티투어버스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