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넓은 할인혜택으로 알뜰한 한국여행 가능해져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은 신한카드와 제휴,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관광특화카드 ‘Kpass’를 오는 12월22일 출시했다. 양사는 지난 9월 인천지역에 특화된 관광카드, 인천시티패스를 출시 한 바 있다.

22일 출시되는 Kpass는 중국 은련카드 브랜드로 출시돼 중국인 관광객에게 집중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Kpass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트래블 컨시어지, 교통서비스 및 공항케어서비스가 탑재되어 한국에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도 쉽고 편리하게 한국을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FIT 관광객을 위해 한류코스, 나이트라이프 투어코스, 역사코스, 쇼핑코스 등 테마 투어코스를 제공하고 이를 인터내셔널 택시(관광택시)로 연계해 개별 관광객에게 맞는 눈높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교통, 숙박, 쇼핑, 식음,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저 5%~최대 60%까지 폭 넓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티머니가 내장된 Kpass를 구매하면 별도의 교통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한국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카드는 서울역, 명동, 홍대 등 주요 교통거점에 위치한 프리미엄 트래블 센터, 인천공항, 김포공항, 신한은행(일부 지점에 한함)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Kpass구매고객에게 발급수수료 면제(교통기능 포함 시)와 SIM카드를 무료로 제공하는 런칭이벤트가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30명에 한해 페인터즈 히어로의 공연티켓도 무료로 제공된다.

김응수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대표는 “향후 MICE관련 특화 서비스를 개발해 전국적인 관광 MICE 통합패스카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외국인전용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pass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 ☎1644-1493, Kpass홈페이지(www.k-pass.co.kr), 이메일 문의(Kpass@tothepp.com)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