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붐 확산을 위한 여성벤처기업 육성전략 주제로
여야 국회의원 10인이 공동주최자로 나서 눈길

미래 국가경제 성장동력으로써 여성벤처기업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의 벤처창업 활성화와 여성벤처기업 성장촉진을 위한 정책방안 발굴·논의 및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여성벤처협회, (사)기업가정신학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벤처붐 확산을 위한 여성벤처기업 육성전략’이다.

오는 9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정책 포럼에는 여성벤처기업 정책 관련 국회 및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여성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여야 국회의원 10인이 공동주최자로 나서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경만, 이동주, 이성만, 정태호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양금희, 이영, 조명희, 최승재, 한무경 국회의원이, 정의당에서는 류호정 국회의원이 함께 한다.

주제발표는 임이숙 기업가정신학회 이사가 ‘여성벤처기업 창업 활성화와 성장촉진을 위한 정책방향’으로 의견을 개진한다.

이어 종합토론은 좌장인 이춘우 기업가정신학회 회장의 사회로 김태규 에이벤처스(주) 부사장, 김영환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이사, 이승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옥형 중소벤처기업부 벤처혁신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