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강서교육복지센터와 협업 사회공헌행사 병행

▲ 대한항공 격납고를 방문한 어린이들

국립항공박물관(관장 안태현)은 23일(화)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과 사회공헌활동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항공 특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며 협력관계를 지속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양사는 강서교육복지센터와 협업해 강서구 지역 아동 22명을 초청, 항공 현장 견학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어린이에게 실제 항공 현장을 보여주는 한편 미래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체험을 통한 항공 특화 교육을 실시했다.

▲ 업무협약식

안태현 국립항공박물관장은 “대한항공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항공 특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항공박물관은 항공문화 전문기관으로서 항공특화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한국공항공사와의 협업으로 양천구 지역 아동을 초청해 항공 현장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