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8월6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1년 만에 관객들과 재회
압도적 몰입감, 올여름을 책임질 국내 최초 초대형 미디어아트 아이스 쇼

▲ '지쇼(G-SHOW, 기획/제작: 라이브아레나)' 포스터

미디어아트와 아이스쇼를 결합한 대규모 공연인 '지쇼(G-SHOW, 기획/제작: 라이브아레나)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6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앵콜 공연으로 1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지쇼는 미디어아트와 아이스쇼를 결합한 대규모 공연으로 국가대표 출신 스케이터들이 출연하는 국내 최초 뮤지컬 형식의 창작 아이스쇼이다.

‘지쇼’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여름, 강릉 하키센터에서 처음 공개돼 휴가철을 맞아 강릉을 방문한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 당시 티켓 판매처인 티켓링크에서 주간 뮤지컬 부문 판매 랭킹 1위, 공연 전체에서는 랭킹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관람객들은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에 실시간으로 변하는 영상 효과로 몰입도가 더 높았다", "배우들의 수준 높은 스케이팅 기술 구사에 연신 감탄하며 봤다", "무대, 의상, 음악, 춤 모든 것이 다 화려해 가족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기존에 국내에서 선보인 아이스쇼는 대부분이 갈라쇼나 해외 팀 내한 공연 뿐이었다.

이에 반해 지쇼(G-SHOW)는 스토리가 있는 뮤지컬 형식의 아이스쇼로 링크장 내에서 7000인치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 넘치는 영상과 전 국가대표 스케이팅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스케이팅이 잘 어우러져 볼거리가 풍부하다. 여기에 화려한 에어리얼 실크와 3D플라잉 퍼포먼스 등 첨단 기술까지 더해져 독보적인 아이스 쇼를 선사한다.

출연진으로는 초연 때부터 함께했던 안소현, 안건형, 김현과 올 초 오디션을 통해 새롭게 발탁된, 포스트 김연아로 불렸던 임은수 등 국내 최정상의 피겨스케이터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난타’, ‘점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총감독 등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모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쇼(G-SHOW)는 티켓링크와 네이버에서 티켓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조기 예매 할인 혜택은 51%, 7월 28일 프리뷰 공연은 5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 바캉스 할인, 초/중/고/대학생 특별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월요일을 제외한 주중 오후 3시, 7시 30분 그리고 주말 오후 2시, 5시 총 18회차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Synopsis

신라시대, 강릉의 평화와 화복을 지키던 아름다운 무녀 수로가 이제 나이가 들어 쇠약해지자 아들 융에게 자신이 젊은 시절 보았던 아름다운 빛을 내는 용의 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다시 한번 그 꽃이 보고 싶다고 말한다.

효심 깊은 아들 융은 아프신 어머니를 위해 그 꽃을 찾으러 긴 여정을 떠난다.

그러나 어렵게 찾은 용의 꽃은 바닷가 높은 절벽에 있다. 융이 힘겹게 절벽에 올라 꽃을 따기 위해 손을 뻗는 순간, 천둥·번개가 치고 벼락이 내려 그만 절벽 아래로 떨어지게 된다.

그때, 길을 떠나기 전 어머니로부터 받은 팔찌에서 신비한 빛이 나며

융을 안전하게 바닷속 어딘가로 이끄는데... 지금부터 융의 깊은 바닷속 신비로운 세계로의 모험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