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각 지방 자치단체 및 관련 기업과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와의 원활한 교류 및 비즈니스를 위한 여행 상담회가 오는 6월1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TEL:02-753-2170) 31층 슈벨트룸과 모차르트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일본 상담회단의 방한은 하나투어 주관의 여행박람회와 한국 최대 관광박람회인 ‘KOTFA2015 한국국제관광전’기간에 맞춘 것이다.

일본 아웃바운드 상담회는 한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한일 트래블 마트로 작년의 경우 일본측 37단체 59명이 한국업계에서는 85사 127명이 참가해 일본의 신규지역정보, 신상품에 대한 상담, 각 지자체와 업체의 지원제도에 대한 상담 및 취재협조 기타 이벤트 지원 등에 대한 실질적인 상담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회복세를 타고 있는 일본 아웃바운드 수요에 맞춰 일본 각 지역에 대한 현지정보의 제공 및 관광업계의 현황 공유를 통해 향후 일본여행 상품 조성을 위한 의견교류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지트 재팬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본측 단체와 한국 업계와의 사전 매칭 상담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