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세일즈 미션을 위해 방한한 뉴욕 현지 관계자들

뉴욕 관광청은 지난 13~14일 양일간 서울 더 플라자 호텔 메이플홀에서 2023 뉴욕 세일즈 미션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뉴욕시에 위치한 5개 자치구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호텔, 어트렉션, 미술관 및 티켓 업체 등 총 9개 뉴욕 현지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뉴욕 세일즈 미션은 여행업계 실무자 대상 데스티네이션 세미나, 1:1 트래블 마트, 세일즈콜, 미디어 간담회와 VIP 디너 리셉션 등으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뉴욕 세일즈 미션의 막을 연 ‘데스티네이션 세미나’에는 90여 명의 국내 여행사 관계자 및 여행업계 미디어 등 90여 명을 초청, 뉴욕시의 관광 동향과 다변화된 상품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 곳곳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뉴욕 세일즈 미션에 초청된 파트너사의 정보, 뉴욕에 대한 필수 여행 지식을 배워볼 수 있는 여행 아카데미 정보에 더해 미디어 키트 가 제공됐다.

오후에는 뉴욕 현지 업체와 여행사 파트너들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1:1 트래블 마트가 열려 상품 설명 및 계약, 요금 등의 실질적인 업무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열린 미디어 간담회에서는 What’s in NYC를 주제로 새롭게 변화된 뉴욕의 모습과 앞으로 변화될 모습에 대한 발표로 뉴욕시의 관광 업계의 발전과 향후 전략들이 소개됐다.

뉴욕관광청이 주최한 VIP 디너 리셉션에는 주한 미국 대사관과 주요 여행사 및 업계 귀빈 50여 명이 초대돼 뉴욕 현지 파트너사들과 네트워킹의 시간을 제공했다.

뉴욕 세일즈 미션을 위해 방한한 마키코 마츠다 관광개발 수석 부사장은 “뉴욕 5개 자치구를 깊이 이해하고 뉴욕에 대한 필수 여행 지식을 배워볼 수 있는 여행 아카데미가 새롭게 돌아왔다”고 말한데 이어 티파니 타운센드 홍보 수석 부사장도 “2023년에는 약 36만 9천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요한 시장인 한국에서 뉴욕시 5개 자치구의 최신 현황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작년 뉴욕시는 5670만 명의 방문객을 맞았으며, 올해는 596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인 방문객은 2019년 40만6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올해는 36만9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뉴욕관광청(New York City Tourism + Conventions)이 주최한 ‘2023 뉴욕 세일즈미션’에 참가한 9개 업체는 다음과 같다.(ABC 순)

▶서클라인 크루즈(Circle Line Sightseeing Cruises)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 ▶호텔 비컨(Hotel Beacon) ▶허드슨 야드(Hudson Yards) ▶뉴욕 힐튼 미드타운(New York Hilton Midtown) ▶록펠러 센터(Rockefeller Center) ▶서밋 원 밴더빌트(SUMMIT One Vanderbilt)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뉴욕 현대 미술관(The Museum of Modern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