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초연작 대학로 소극장에서 강남 중극장 확장 눈길
다섯 청년이 꿈을 이루는 과정 통해 지친 현대인에게 희망의 메시지 선사

▲ 아갓탤 포스터=커넥터스

지난 2022년 소극장에서 초연된 창작뮤지컬 '아갓탤'이 오는 29일(수)부터~12월3일(일)까지 KT&G 대치 상상마당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지난해 초연 당시 '아갓탤'은 인터파크 관람평 9.8과 213회 관객리뷰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공연으로 평가 받았다. 올해는 400석 규모의 뮤지컬 전문 공연장인 KT&G대치 상상마당에서 그 무대를 넓혀간다.

'뮤지컬 아갓탤'은 꿈을 이루어가는 뮤지컬이다. K-POP과 댄스, 태권도 등 한류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위해 공연에는 5명의 주연배우들과 조연배우, 아역배우 댄스 앙상블과 태권도 앙상블 등 총 22명 배우들이 함께 하며 K-POP의 중심에 있는 최영호 음악감독이 함께 작업한다.

한류 뮤지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뮤지컬 '아갓탤'은 최근 '근황올림픽'을 시작으로 뮤지컬배우로 재도약하는 김태헌(제국의 아이들)의 합류를 시작으로 국내·외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건교사 안은영' 등이 출연하면서 다방면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한선우(WeNU), 박찬효(WeNU) 그리고 임정민(루나솔라), 이예지, 강희빈 등 에피소드와 파스텔걸스 걸그룹들과 아이돌이 다수 캐스팅 됐다. 또 최근 인기프로그램 '금쪽상담소'를 통해 아버지 표인봉과 함께 출연해 주목받는 뮤지컬 배우 표바하와, 아이돌 출신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중인 배우 손슬기 그리고 최근 막을 내린 뮤지컬 아이캔플라이의 주역, 배우 조예진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히 '아갓탤'의 모티브가 되는 'America's Got Talent'의 실제 출연으로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한국 태권도 팀의 엄지민씨가 무술감독으로 참여하며 극중 화려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뮤지컬 '아갓탤'을 통해 어느새 한 뼘 성숙해 가는 나를 발견하고 잊혀지고 좌절되었던 꿈들에 희망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모든 관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 제작진이 힘을 합쳤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기업 ㈜부성 곰취미세차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