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 여행자지원센터 전면 모습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 회장권한대행 박정록)는 지난 15일, 한류의 중심이자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인 강남권역 일대에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를 개관했다.

강남역 9번출구 앞에 위치한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는 영·중·일 전문 관광통역안내사가 강남권 일대 관광 정보 안내와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 불편처리 지원 서비스, 관광 안내지도 및 책자 제공 등 그외 다양한 문화공연 정보 안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특히 외국인관광객 불편 신고와 처리가 특화된 서비스를 주된 업무로 운영한다.

국내외 관광객의 불편처리 사항을 현장에서 신속히 원스톱 처리할 뿐만 아니라 특히, 외국인 관광객 부당요금 피해 보상 등에 대한 안내 서비스도 다국어(영·중·일)로 제공된다.

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1시까지(구정,추석당일 휴관)로 운영되며, 강남역 9번 출구 앞에 위치해 관광객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