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 요가, 트레킹, 나이트 러닝 등 홍콩의 아웃도어 라이프 체험 기회 제공

▲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 썬셋 시티 요가 이미지. [사진=홍콩관광청]

홍콩관광청은 홍콩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16~17일, 22~24일 일정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페스티벌에는 약 200여 명이 참가했다. 여행전문 모바일 앱 ‘클룩(Klook)’을 통해 참가자 접수를 받은 결과 2주만에 150명이 신청했고, 추가 50명 모집까지 총 200명이 신청해 페스티벌의 인기를 입증했다.

▲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 참가자들. [사진=홍콩관광청]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단순 볼거리를 넘어 홍콩의 다양한 면모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이번 페스티벌은 ▲선셋 시티 요가 ▲드래곤스백 트레킹 ▲도심 나이트 러닝 등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의 자연과 문화, 도시의 아름다움, 라이프 스타일까지 느껴볼 수 있게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하버시티 오션터미널 덱에서 진행된 야외 요가에 참여하거나, 홍콩섬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하며 트래킹 코스를 즐기는 드래곤스 백 트레킹을 체험했다. 또, 빅토리아 하버를 따라 진행된 도심 나이트러닝에서는 러닝세션 1시간과 네트워킹 30분으로 총 1시간 30분동안 야경을 눈에 담으며 화려한 홍콩을 즐겼다.

▲ 홍콩 아웃도어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드래곤스 백 트레킹 코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홍콩관광청]

참가자들은 요가 매트와, 클룩 바우처,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의 제품을 제공받았고, 현장에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여행객들에게 홍콩이 얼마나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도시인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준비됐고, 앞으로도 일년내내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홍콩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아웃도어 페스티벌은 홍콩에서 자연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인 11월부터 3월에 맞춰 오는 10월부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혜택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