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1년간 IAGTO 회원 혜택 무료 제공, 등록 진행 중 현재 177개사 참가 확정

제4회 AGTC(아시아 골프 투어리즘 컨벤션)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바이어와 공급사간 미팅이 진행되고 있다.

2015년 제4회 AGTC(아시아 골프 투어리즘 컨벤션)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바이어와 공급사간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제5회 AGTC는 2016년 4월24일부터 27일까지 태국 치앙마이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태국은 이번 행사 개최로 2013년 파타야에서 개최된 제2회 AGTC에 이어 3년 만에 두 번째 AGTC를 주관하게 된다.

AGTC는 글로벌 골프 컨설팅협회 IAGTO에서 2012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는 골프여행업계 컨벤션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골프 상품을 판매하는 전세계 여행사들(바이어)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골프 상품을 제공하는 골프장, 골프 리조트, 관광청, 인바운드 여행사(공급사) 등이 만나 아-태 골프여행에 대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를 거듭해오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본 컨벤션은 내년 5회를 맞아 전 세계 32개국에서 600명 이상이 참가해 4000건 이상의 미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골프장, 골프 리조트, 호텔, 기타 공급사로 참가하는 관계자들은 AGTC첫째 날 2시간가량의 스피드 미팅을 통해 자신의 업체를 모든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수 있으며 이후 이틀에 걸쳐 30개국의 골프여행사들과 15분씩 38회까지 미팅할 수 있다. 골프여행사(바이어)들은 미팅을 통해 다양한 아-태 지역의 현지 관계자들과 만나 정보 교류 및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웰컴 리셉션과 갈라 디너가 제공되며 마지막 날에는 AGTC 골프 토너먼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피터 월튼 IAGTO 회장 피터은 “2016년 AGTC 태국 개최에 대해 “태국은 단일한 골프 관광지가 아니라, 태국 전 지역에 걸쳐 다양한 골프 경험을 제공하는 집합체다. 2016 AGTC 개최지로 치앙마이를 선정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골프 상품을 다루고 있는 골프 전문 여행사들에게 태국 북부지역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IAGTO 회원 대상으로 개최되는 AGTC는 비회원들을 위해 AGTC 등록비(USD 125) 만 지불하면 AGTC 참가와 함께 2016년 1년간 무료로 회원 혜택을 제공한다. AGTC 등록비에는 바이어의 경우 3박 숙박, 식사, 컨퍼런스, 미팅, 골프 토너먼트 등이 포함된다.

AGTC 참가 등록은 현재 진행 중이며 110개 바이어사(35개국)와 67개 공급사(16개국)가 등록을 마쳤다.

기타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나 AGTC 등록에 대한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www.iagto.com를 참고하거나 IAGTO 한국사무소 (02-733-9033)로 문의하면 된다.

■IAGTO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olf Tour Operators)

1997년 영국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글로벌 골프컨설팅 협회로 골프여행업계의 공급처인 골프장, 골프 리조트, 호텔, 항공, 관광청 등과 수요처인 골프 전문 여행사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글로벌 협회이다. 현재 유럽, 미주, 남태평양,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세계 전역 62개국의 550개 이상의 골프 관련 여행사들과 88개국 1,600개 이상의 공급사들이 IAGTO의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아시아골프투어리즘컨벤션(AGTC) 개최, 국제골프트래블마켓(IGTM, International Golf Travel Market) 후원, 골프 관광 안내책자 제작, 인더스트리 어워드 개최, 국제 골프 관광 설문조사, 골프여행 작가 협회 운영 등 각종 골프관련 컨설팅 업무를 통해 세계적인 골프 여행 성장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www.iagto.com